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18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오늘(14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시중통화량은 광의통화, M2 기준 4,143조 원으로, 전월 대비 32조3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증가폭은 전월 대비 0.2%p(포인트) 축소됐습니다.
상품별로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투자 대기성 자금이 늘면서 11조4천억 원 증가했고, 2년 미만 금융채와 정기 예적금 등이 늘었습니다.
한은은 "일부 은행들이 대기성자금 유치를 위해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상품을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주체별로는 가계와 비영리단체가 10조6천억 원, 기업이 5조3천억 원, 기타금융기관이 15조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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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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