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연합뉴스 제공]


술을 그만 마시라는 말에 격분해 누나처럼 돌봐준 지인 2명을 살해하려고 한 60대 남성 A 씨가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인천시 계양구의 한 주택에서 함께 살던 60대 여성 B 씨가 술을 그만 마시라는 말을 하자 둔기로 여러차례 머리를 때려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같은 수법으로 안방에 있던 60대 여성 C 씨도 살해하려고 했지만 미수에 그쳤습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살인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고 해도 죄책이 무겁다"며 선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동흔(eas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