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늘(19일) 기술규제대응국장 주재로 제1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국표원은 오늘 회의에서 지난해 무역기술장벽 통보문 현황과 국가별 대응 실적 등을 공유했습니다.
또 참여 부처와 함께 그간 협의회를 통해 발굴한 해외기술규제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분야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표원은 다음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1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 위원회에서 이의를 제기할 특정 무역현안 안건에 대해서도 공유했습니다.
앞서 국표원은 식의약품, 농수산품, 화학세라믹 등 분야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습니다.
이창수 국표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여전히 다자무역체제가 원활히 작동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관련 부처가 지금과 같이 굳건한 공조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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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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