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아벤카지노(영종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6차전 원정경기를 1승 1무로 마친 축구 국가대표 홍명보 감독이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1.21 dwise@yna.co.kr


우리나라는 오는 20일 오만, 25일 요르단에 모두 승리하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사실상 확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2연전에 나설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데 유럽파 영건들이 가세한 2선 경쟁은 뜨겁습니다.

스코틀랜드 셀틱의 양현준은 직전 경기 25분만 뛰면서 2골 1도움, 원맨쇼를 펼치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양현준이 태극마크를 단 건 1년 전 아시안컵이 마지막, 홍명보호에서는 한 번도 발탁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에서 2부 리그 QPR로 임대된 양민혁도 출전한 6경기 모두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홍명보호에서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스토크시티 배준호도 최근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손흥민과 이재성, 이강인 등 주축 선수들도 건재한 공격 자원은 풍부하지만, 수비는 여전히 고민거리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해 11월 "풀백이 굉장히 고민이라며, 계속 그 포지션이 선수들을 찾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좌우 측면의 설영우가 즈베즈다에서 '골 넣는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지만, 이명재는 최근 잉글랜드 3부 리그인 버밍엄시티로 이적한 뒤 아직 출전 기회를 못 잡았습니다.

김민재와 호흡을 맞출 중앙 수비수에 조유민이 다시 선택 받을지, 부상에서 복귀가 임박한 조현우가 골문을 지키게 될지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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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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