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투표와 부재자 투표 폐지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 동의 꽁 머니 카지노이 성립 요건을 채웠다고 국회 사무처가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7일 공개된 '부정선거 투표 방지에 관한 꽁 머니 카지노'은 공개 이후 30일 이내 5만 명 이상 동의해야 한다는 성립 요건을 충족해 지난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로 회부됐습니다.

이 꽁 머니 카지노은 공직선거 사전투표와 부재자 투표를 폐지하고 투표 종료 후 투표함을 즉시 공개하며, 수개표 현황을 생중계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전체 투표자 수와 투표자 명부를 공개해 오류 여부를 검증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꽁 머니 카지노도 성립 요건을 채워 지난 13일 행안위로 넘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무위원 탄핵을 남발했다며 정당 해산 심판 청구를 요청하는 꽁 머니 카지노 역시 성립 요건을 충족해 지난 14일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습니다.

문형배ㆍ이미선ㆍ정계선 헌법재판관이 재판을 편향적으로 진행했다고 주장하며 탄핵을 촉구한 꽁 머니 카지노도 5만 명 이상이 동의해 지난 10일 법사위로 회부됐습니다.

이밖에 '중국 등 외국 간첩을 처벌할 수 있는 국가보안법 개정에 관한 꽁 머니 카지노'이 5만 명 이상의 동의로 법사위로 회부됐다고 국회 사무처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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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