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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이어도 인근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중국이 설치한 구조물을 조사하러 나선 한국 조사선을 중국이 위협해 한중 해경이 대치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해당 수역에서 구조물을 발견하고 지난달 26일 해양조사선 온누리호를 파견했는데, 중국의 어선과 해경이 이를 방해하자 우리 해경도 출동해 현장에서 중국 측과 2시간 가량 대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양국 해경 간 대치가 벌어진 데 대해 "중국 측에 단호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 측은 중국 측에 단호한 입장을 전달했다"며 "서해에서 정당하고 합법적인 해양 권익이 영향 받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8일) 보도 이후 관련 사안에 대해 주한중국대사관과 실무급에서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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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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