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특허청 제공]


명동에서 외국인만을 상대로 소위 '짝퉁 명품'을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한 일당이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서울 명동 관광거리 일대에서 가방, 의류, 지갑 등 위조 상품을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 유통한 혐의로 53살 A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명동 일대에 가방가게 등을 차려놓고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가방, 시계, 지갑 등 명품 브랜드 위조상품을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허청 상표경찰이 지난달 13일과 14일, 24일 등 3일간 명동 일대를 집중단속한 결과 위조상품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점 6곳에서 위조상품 3,544점, 정품가액 200억원 상당을 압수했습니다.

A씨 등은 호객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매장으로 유인한 뒤 매장 내 비밀공간에 있는 위조 상품을 정품과 흡사한 일명 'SA급, 미러급'이라고 소개하며 상품을 정품 가액에 5~20% 가격에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표경찰은 이들이 이렇게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한 위조상품으로 지난 2019년부터 최근까지 매달 1,0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일본인 여성을 위주로 호객행위를 해왔으며, 일본어로 SNS에 광고글을 올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상곤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위조 상품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는 타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위조상품 온라인카지노 불법 벳무브 사범을 줄이기 위해 양형기준 등을 상향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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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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