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조작한덕수 예비후보, 기자간담회서 발언[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는 "단일화는 온라인카지노 조작 명령으로서 잘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 후보는 오늘(7일)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온라인카지노 조작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가 실패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는 너무나 강하고 분명한 온라인카지노 조작 명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기에 정치인들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고 경제·사회 개혁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리 국민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한 후보는 또 "단일화 방법은 온라인카지노 조작힘에 일임했다"며 "어떤 방안이 되든 응할 것이고 결과는 확실하게 승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 후보는 "계엄에 대해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며 "계엄 필요성을 주장하는 분들이 생각하는 정치적 문제가 있지만 이런 문제를 치유하는 방법으로 계엄은 타당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나아가 "부정선거가 있었느냐는 문제에 대해서는 다소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한다"면서도 "공정한 선거에 대한 국민 열망에 부응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 후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금 한국 정치는 정치보다 폭력에 가깝다"며 "더 이상 위기 극복의 중심이 아닌 위기 발생의 진원지가 됐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 후보는 "3년간 국무총리를 포함한 31명이 연속적으로 탄핵된 일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것"이라며 "반드시 개헌을 성공시켜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를 살리고 개헌에 성공하는 즉시 물러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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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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