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울산지법[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술자리에서 말다툼하다 직장 동료를 살해한 30대 외국인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베트남 국적 A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울산 자택에서 같은 국적의 동료 B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벌어졌고, A 씨는 B 씨로부터 얼굴을 주먹으로 맞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걸로 알려졌습니다.

불법체류자였던 A 씨는 범행 후 도주했지만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재판부는 도주와 미조치의 책임은 크지만, 반성과 유족의 감형 요청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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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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