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에 상습적으로 빈집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고 현금화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남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동안 합천과 산청, 고성지역 농촌 주택에 침입해 총 12회에 걸쳐 귀금속과 현금 7,5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농번기로 분주한 낮 시간대 빈집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귀금속을 금은방에 팔아 현금화하고 도박 등에 탕진했습니다.
경찰은 CC온라인카지노 추천 분석과 차량 동선 확인 등을 토대로 지난달 29일 진주의 한 병원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지역 축제와 농번기 등으로 농촌 빈집털이가 우려되는 만큼 문단속과 귀중품 보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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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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