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군이 이란 남부 걸프해역에 있는 이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을 공습했다고 이란 매체들이 현지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오후 6시 30분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14광구 정제시설에 큰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소형 무인기(드론)와 유사한 비행체가 공격을 가했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국내 최대 규모 가스 정제공장 중 하나인 파르스 시설에 적의 소형 항공기가 충돌해 두 차례 폭발이 발생했다"며 "화재로 인해 천연가스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아직 내지 않았습니다.
#이란 #이스라엘 #공습 #드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혜준(junelim@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1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