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 비상계엄 수사를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가 오늘(15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만나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조 특검과 오 처장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된 면담에서 인력 파견과 청사 시설 이용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 가운데 구체적인 면담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조 특검이 이끄는 내란 특검팀은 총 267명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실을 찾고 있으며, 수사 보안을 위해 지난 13일 서울고검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공간 협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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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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