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대규모 감세 법안을 또다시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28일 소셜미디어에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이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파괴하고 미국에 막대한 전략적 피해를 초래"하는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인 짓"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법안이 아직 착공되지 않은 모든 풍력과 태양광 프로젝트에도 세금을 더 부과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지적한 다른 이용자의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
머스크가 이처럼 거친 표현을 동원해 이 법안을 비판한 것은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여러 부정적인 내용의 트윗을 올린 것을 후회한다고 밝힌 지 17일 만입니다.
#머스크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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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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