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본격적으로 우기가 시작된 파키스탄과 인도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70명 넘게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지시간 30일 파키스탄 재난 당국은 우기가 시작된 지난 26일부터 나흘 동안 폭우로 최소 45명이 숨지고 6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역에서 주택이 80채 넘게 파손되고 가축 55마리가 죽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도 북부에서도 최근 9일 동안 내린 폭우로 34명이 숨지고, 74명이 다쳤습니다.
이 기간 주 정부 건물을 비롯해 도로와 주택 등이 파손되거나 무너져 피해액은 약 11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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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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