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생산 농가[aT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aT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여름철 무 수급 불안에 대비해 봄무 7,500t(톤)을 수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수매 물량(4,500t)의 1.7배 수준으로, 최근 10년 봄·여름 무 수매 물량 중 최대 규모입니다.
aT는 다음 달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과 잦은 폭우로 무 수급 불안 가능성이 커져 무 수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T는 무 수급 불안이 불안해지면 수매·비축한 무를 시장에 방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도매시장 출하 범위를 기존 가락시장 중심에서 전국 주요 도매시장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가격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전국 단위 시장 가격 안정을 보다 신속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선제적 비축과 전국 공급망을 통한 적기 방출 체계로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는 가격 안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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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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