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와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나란히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팀도 나란히 큰 점수 차로 패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5일)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 내야 땅볼, 6회 외야 뜬공으로 돌아섰습니다.
팀이 1-11로 뒤진 9회 무사 2루에서는 타구가 1루수를 맞고 굴절된 사이 1루를 밟았고 그 사이 2루 주자가 홈을 밟았지만, 1루수 실책으로 기록되면서 이정후는 안타와 타점 모두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후에도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2-11로 고개 숙였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4로 하락했습니다.
다저스의 김혜성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인터리그 홈 경기에서 6회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팀이 1-17로 끌려가던 6회 1사 1루에 대타로 경기에 등장한 김혜성은 내야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8회에는 2루수 실책으로 1루를 밟았지만,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다저스는 1-7로 끌려가던 6회 불펜 노아 데이비스가 1.1이닝 10실점으로 무너지며 1-18로 대패했습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60입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메이저리그 #이정후 #김혜성 #샌프란시스코 #LA다저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