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순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을 공동 11위로 마친 김시우 [AFP/연합뉴스]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을 공동 11위로 마친 김시우 [AFP/연합뉴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을 공동 11위로 마무리했습니다.

김시우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는 무결점 경기를 펼치며 6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11위를 기록, 아쉽게 '톱10'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 치른 22개 대회 가운데 세 번째로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김시우의 시즌 최고 성적은 PGA 챔피언십과 RBC 헤리티지에서 각각 거둔 공동 8위입니다.

우승컵은 연장 승부 끝에 브라이언 캠벨이 들어올렸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친 캠벨은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에밀리아노 그리요와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첫 홀에서 파를 지키며 우승했습니다.

지난 2월 멕시코 오픈에서도 연장전에 돌입해 생애 첫 우승을 따냈던 캠벨은 이로써 5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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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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