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고위급 관세 협상을 마치고 돌아온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온라인카지노 추천은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협상을 랜딩존(합의 가능 범위)으로 진전시킬 것인지 초점을 두고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여 온라인카지노 추천은 오늘(10일) 귀국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관세 협상에 대해 이렇게 총평했습니다.
앞서 여 온라인카지노 추천은 지난 4일 출국해 미국 워싱턴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그리어 대표와 한 차례, 러트닉 장관과는 두 차례 만나 면담한 여 온라인카지노 추천은 "(8월 1일까지) 남은 3주 동안 치열하게 협상을 가속할 수 있는 신뢰 구축은 됐다"고 평가하며, 미국 역시 조선·반도체 등 한미 제조협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호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진전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이며 향후 협상 과정을 통해 더 구체화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한국의 자동차, 철강 등 주력 수출 상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 25% 부과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여 온라인카지노 추천은 추가 방미 일정에 대해선 "당연히 8월 1일 전에 (미국에) 가서 또 전방위로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비용 증액을 요구하며 안보와 통상 분야 협상을 함께 진행하는 이른바 '원스톱' 협상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여 본부장은 우선 자신은 경제통상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여러 큰 그림에서 연계해서 보는 건 또 어떤 시점에는 그렇게 할 것이라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상업성 등 기초적인 정보가 준비되면 추가로 논의하자는 선에서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여한구 #관세 #관세협상 #품목관세 #상호관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한별(good_star@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