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증인‑제로·자료‑맹탕' 청문회…민주당 뉴노멀"
국민의힘 최수진 수석대변인[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은 18명에 달하는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장관 후보자들을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도 강선우 여가부 장관의 갑질도 '전혀 문제없다'며 청문회 버티기에 들어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배추총리 국무총리부터 각종 의혹으로 수사받을 사람이 총리가 되다 보니, 다른 장관 후보자들도 이 정도 불법에는 뻔뻔해진다"라며 "대통령, 국무총리에 이어 장관까지 범죄 내각이라는 오명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장관 후보자들이 청문회 자료 제출을 거부한 데에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 강행으로 만든 '증인‑제로·자료‑맹탕' 선례는 이제는 장관 청문회 전체로 확산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인사청문회 꼼수는 뉴노멀"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이어 기자들과 만나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 장관 후보자에 대해 "시대에 부합하지 않는 장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제자 논문 표절' 문제가 불거진 이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장관으로 임명된다고 해도 '무효화'를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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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도 강선우 여가부 장관의 갑질도 '전혀 문제없다'며 청문회 버티기에 들어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배추총리 국무총리부터 각종 의혹으로 수사받을 사람이 총리가 되다 보니, 다른 장관 후보자들도 이 정도 불법에는 뻔뻔해진다"라며 "대통령, 국무총리에 이어 장관까지 범죄 내각이라는 오명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장관 후보자들이 청문회 자료 제출을 거부한 데에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 강행으로 만든 '증인‑제로·자료‑맹탕' 선례는 이제는 장관 청문회 전체로 확산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인사청문회 꼼수는 뉴노멀"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이어 기자들과 만나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 장관 후보자에 대해 "시대에 부합하지 않는 장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제자 논문 표절' 문제가 불거진 이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장관으로 임명된다고 해도 '무효화'를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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