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지금이야말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중대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 회장은 최근 열린 하계 기자간담회에서 “새 정부가 부동산 중심 자산 축적 구조에서 벗어나 주식시장으로 모험자본 유입을 유도한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코스피 5000은 단순한 지수 상승이 아닌 사회 구조적 틀의 변화가 전제돼야 가능한 목표”라며 “금투협도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회장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배당소득세 분리과세에 대해 “단순한 부자감세 프레임이 아니라, 전체 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봐야 한다”며 “배당이 늘면 주가가 오르고, 국민연금 등 공적기금 수익률도 개선돼 고령화에 따른 재정 부담도 줄어든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퇴직연금 제도 개선과 디딤펀드 수익률 성과를 언급하며, 향후 과제로 가상자산 현물 ETF, 원화 스테이블코인,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법제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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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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