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쭝칭허우 온라인카지노 조작(娃哈哈) 그룹 창업자중국 대표 식품기업 온라인카지노 조작(娃哈哈) 그룹 창업자 쭝칭허우 전 회장의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유산분배 소송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국적을 가진 3명은 쭝칭허우의 외동딸로 현재 온라인카지노 조작그룹을 이끄는 쭝푸리(43)를 상대로 유산분배를 요구하는 소송을 홍콩과 항저우에서 제기했습니다.
온라인카지노 조작 전직 임원이자 21세 연하인 두젠잉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자들로 알려진 이들은 쭝 전 회장이 자신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했던 은행 신탁자산 20억달러(약 2조8천억원)를 돌려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홍콩 법원에 냈습니다.
두젠잉 온라인카지노 조작 전직 임원(자료=바이두)또 항저우 법원에는 쭝푸리가 물려받은 온라인카지노 조작그룹 지분 29.4%에 대한 상속권을 확인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중국 봉황망은 쭝씨 집안과 가까운 인물의 증언을 토대로두젠잉의 자녀들 외에도 혼외자 3명이 더 있다며 이들 혼외자 3명의 어머니는 각각 다른 사람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지난해 2월 79세를 일기로 사망한 쭝 전 회장은 한때 중국 1위 부자였지만 1년에 개인적으로 쓰는 돈이 5만위안(970만원)을 넘지 않고 사무실 면적도 50㎡를 넘지 않는다고 알려지며 '헝겊 신발을 신은 갑부'로 불리며 '검소한 재벌' 이미지를 굳혀왔습니다.
쭝칭허우의 외동딸 쭝푸리(자료=바이두)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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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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