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제공][AFP=연합뉴스 제공]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동아프리카 남수단으로 이주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12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스라엘 대표단이 남수단을 찾아 팔레스타인 주민 수용시설을 건설할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재정난에 시달려온 남수단이 외교·경제적 이익을 고려해 팔레스타인 주민 수용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지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남수단행을 택할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습니다.
남수단은 오랫동안 내전을 겪어 부패와 기근으로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앞서 AP통신은 이스라엘이 수단, 소말리아, 미승인국 소말릴란드 등에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수용시키는 방안을 타진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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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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