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오늘(21일) 전시지휘소인 B-1 벙커에서 종합상황보고 회의를 주재하고 내부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국가 위기관리 능력 향상과 한미온라인카지노 온카판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또한 실질적 연습을 통해 국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고, 안보가 흔들리면 국민의 삶이 위협받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연습에 참가한 공무원들과 한미 군 장병들도 격려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안규백 국방부 장관, 윤호중 행안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1차장, 임웅순 국가안보실 2차장,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곽태신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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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