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과 SNS에서 언쟁을 벌인 프로야구 KIA 박정우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23일) "최근 인터넷상에서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위즈와 관련한 내용을 접한 뒤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팬과 언쟁을 벌인 부분은 적절치 못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위즈는 지난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9회 말 대주자로 출전했습니다.

키움에 2-10까지 밀리며 패색이 짙던 KIA는 7·8회에 5점을 몰아쳐 10-11까지 추격했고, 9회 말 1사 만루 찬스에서 역전을 위해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위즈가 나온 겁니다.

김태군이 좌익수 뜬 공을 친 사이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위즈는 공이 글러브에 들어가기도 전에 2루에서 3루까지 달리는 결정적인 주루 실수를 범했습니다.

이에 KIA 팬들이 박정우의 개인 SNS에 비난 메시지를 보냈고, 박정우가 이에 공격적으로 맞대응하며 비난 여론은 더욱 커졌습니다.

2017년 KIA에 입단한 온라인카지노 후기 벳위즈는 올 시즌 53경기에서 타율 0.274, 17득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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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