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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밤사이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밑돌며 12일 만에 열대야에서 벗어났습니다.

서울의 밤더위는 지난 광복절부터 11일 연속으로 이어지다가 지난 밤사이 북쪽에서 내려온 건조한 공기의 영향으로 멈췄습니다.

다만, 제주와 부산, 여수와 강릉 등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새벽에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올해 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42일로 역대 최다인 지난해 48일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 초 내린 비로 폭염이 잠시 주춤한 서울에서는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28일(목) 25도, 29일(금) 26도, 30일(토) 26도가 예상돼 다시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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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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