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화는 가운데 주택을 지어 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이 지난달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29일) 발표한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7,057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 전월 대비 341가구(1.3%) 늘었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23년 8월부터 올 5월까지 22개월 연속 증가하다 6월 처음으로 감소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의 83.5%(2만2,589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는 지방 소재 주택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가 3,707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 가장 많았고 이어 경남(3,468가구), 경북(3,235가구), 부산(2,567가구), 경기(2,255가구) 등 순이었습니다.

다만 일반 미분양은 전월보다 2.3%(1,490가구) 줄어든 6만2,244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수도권이 1만3,283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 4.7%(656가구), 지방은 4만8,961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 1.7%(834가구) 각각 줄었습니다.

주택 공급지표 중 인허가는 전국 1만6,115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6.1% 감소했습니다.

수도권(9,879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은 7.3% 늘었으나 지방(6,236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이 50.6% 줄어 온도차가 컸습니다.

착공은 전국 2만1,400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 작년 대비 33.5% 늘었습니다.

수도권(1만708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이 35.8%, 지방(1만692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은 31.4% 늘어 동반 상승했습니다.

공동주택 분양은 수도권(1만1,939가구)이 작년 대비 71.2%, 지방(1,813가구)은 80.0% 각각 늘어 전국적으로는 전국 75.3% 증가한 2만2,752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 집계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대전, 울산, 세종, 경북은 지난달 분양 실적이 전무했습니다.

준공은 전국 2만5,561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 작년보다 12.0% 감소했습니다.

수도권(1만5,115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은 46.5% 늘었지만 지방(1만446한국 no 1 온라인카지노)은 44.2% 줄었습니다.

지난달 비(非)아파트를 포함한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4,235건으로 전월 대비 13.0% 줄었습니다.

수도권(3만4,704건)이 19.2%, 지방(2만9,531건)은 4.3% 각각 감소했습니다. 서울(1만3,046건)은 15.5% 줄었고, 강북(6,303건, 20.6%↓)의 감소폭이 강남(6,743건, 10.2%↓)보다 컸습니다.

전국 아파트 거래(4만9,940건)는 전월보다 15.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8,485건)이 21.5%, 수도권 전체(2만5,696건)는 23.8% 각각 줄었습니다. 고강도 대출규제를 담은 6·27 부동산 대책 등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월세 거래는 전국 24만3,983건으로 전월보다 0.7% 늘어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세 거래량(8만8,066건)으로 0.9% 감소한 반면 월세(15만5,917건)는 1.6% 늘었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월세 증가율은 28.0%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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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