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수가 60만명을 넘어서며 전체 방한객 수가 173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년 해외 온라인카지노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외 온라인카지노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73만 3,199명입니다.

전년 동월(140만 8,499명) 대비 23.1% 늘어난 수치입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로는 119.7%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해외 온라인카지노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으로 60만 2,147명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어 일본 29만 9,782명, 대만 19만 9,280명, 미국 13만 1,832명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국가 가운데 중국과 일본 시장은 2019년 동월 대비 각각 16%, 9.1% 늘었고, 대만, 미국, 홍콩 시장은 각각 75.4%, 35.3%, 8.8% 성장했습니다.



올해 1~해외 온라인카지노 방한객은 1,055만 9,166명으로 전년 동기 910만 9,906명 대비 15.9% 증가했습니다.

2019년 동기 대비로는 106.8%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해당기간 국가별로 보면 중국 313만명, 일본 192만명, 대만 106만명, 미국 86만명, 홍콩 35만명 순입니다.

한편,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243만 5,291명으로 전년 동월 264만 2,585명 대비 2.7% 감소했습니다.

올해 1~해외 온라인카지노 국민 해외 관광객은 1,700만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6.3% 수준 회복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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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