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대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 참석[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이재명 대통령은 대장으로 새로 진급한 장성들에게 "정권이 아닌 국가에 충성하고 개인이 아닌 직위로 복무해야 한다"면서 "사람에 충성하지 말고 국민을 바라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대장으로 승진한 4성 장군 7명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불법 계엄으로 많이망가졌다"며 "이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동석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는 "군인도 민주주의 소양을 키울 필요 있다"면서 "정치 집단이 아닌 주권자 국민께 충성하는 군대 내 민주주의 교육 과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군 초급 간부의 대우가 어떤지, 부사관 업무 환경을 묻고 살피며 군이 부사관들에게 좋은 직장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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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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