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호 감독과 대표팀 선수들[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한농구협회가 지난달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4강 진출에 실패한 안준호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오늘(4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7년 FIBA 월드컵을 대비해 남자 농구대표팀 지도자를 공개 채용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의 계약기간은 지난 8월 아시안컵까지 였습니다.
협회는 "지난해 2월 부임한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가 1년 6개월 동안 성공적인 세대교체와 '원팀 코리아' 정신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동시에 지난 8월 열린 아시아컵 결과에 대한 아쉬움의 평가도 있었다"면서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지도자를 선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5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개채용에는 해외 지도자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은(r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