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포스터[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제공][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제공]한국야구 레전드들이 11월 일본과 자존심을 건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을 벌입니다.
이 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이 대결하는 이벤트 경기로, 11월 30일 일본 홋카이도의 에스콘필드에서 열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번 대회에 한국 팀은 코칭스태프로 김인식 감독과 김성한, 송진우, 장종훈, 안경현 코치가 포진하고, 기존에 발표된 김태균, 이대호, 이범호 외에 구대성, 이종범, 김선우, 박용택, 이병규 등 반가운 얼굴들이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경기장의 감초 응원단에는 조지훈 응원단장과 더불어 김진아, 박소영, 안지현 치어리더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일본 팀 사령탑은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맡고, 미야모토 신야,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후쿠도메 고스케 등이 선수로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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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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