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원서 제출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입시비리를 사전 방지하고 사후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내일(8일)부터 연말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대상은 대학, 중·고교 입학 관련 법령을 위반해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거나 침해하고자 하는 행위로 교육부 누리집 '입시비리 신고센터'(fair-edu.moe.go.kr)로 비리 주체, 신고 내용, 신고 취지와 이유, 관련 증거 등을 첨부해서 접수하면 됩니다.

신입생 충원을 위해 재학 의사가 없는 학생을 조직적으로 모집해 허위로 등록하는 행위, 면접 또는 실기 등의 평가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한 행위 등이 중점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대상입니다.



공익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자의 인적 사항 등 개인정보는 '공익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됩니다.

앞서 교육부는 다양해진 입시환경에서 입시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 1월 교육부 감사관 내 입시비리조사팀을 신설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교육공무원법과 사립학교법이 개정되면서 국·공·사립학교 교원이 학생 선발과 관련해 공정성을 침해하는 부정행위를 한 경우 징계 시효가 기존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돼 입학 관련 비위에 엄중히 대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상태입니다.

김도완 교육부 감사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시제도 운용을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신고 기간에 접수되는 신고사항을 철저히 조사해서 입시비리를 근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