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코스피의 사상 최고치 경신을 두고 “우리 자본시장의 회복과 도약을 상징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 회장은 오늘(10일) 오후 발표한 메시지에서 “고령화·저성장 시대에 자본시장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와 장기투자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며 “신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민간의 적극적 참여가 결합한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후 시장 친화적 과세 제도와 기업 실적 개선이 더해지면 자본시장은 국민의 노후를 지키고 미래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국민의 부를 늘리는 구조적 선순환이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코스피 기록은 자본시장을 통한 실물 경제로의 자금 공급과 국민 자산 증식이라는 핵심 기능이 되살아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산시장으로의 머니무브(자금 이동)의 시작이며 부동산 중심의 투자패턴에서 자본시장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서 회장은 "코스피 5,000 시대를 목표로 국민의 자산 형성과 모험자본 공급, 실물경제 지원이라는 자본시장 본연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자본시장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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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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