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CEO이자 DJ 겸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본명 김도경)가 과거 온라인카지노 주소 기피 논란에 대해서 언급하며 후회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쿨케이는 14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써주신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을 봤다)"라며 "저 역시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이 있다"며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20대 때 군대 가기가 너무 싫었다, (그래서) 엄청나게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과거 온라인카지노 주소 기피 논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쿨케이는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어떻게든 과거를 바꿔보려고 하고 과거를 잊으려고 노력했지만, 실수에 갇혀버렸다"며 "사람들은 아직도 손가락질한다, 평생 손가락질 당해도 마땅하다"고 후회했습니다.

또 "군복무를 다 마쳤고 예비군과 민방위까지 다 끝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라며 "중요한 잘못된 선택이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그는 "과거의 선택은 바꿀 수 없다. 그것조차 내 인생인데 받아들이는 데 너무 오래 걸렸다"며 "죽도록 후회하는 과거에서 본인을 놓아줘라. 분명히 더 행복한 날이 우리를 기다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최근 온라인카지노 주소 기피로 한국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본명 스티브 유)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더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쿨케이는 과거 현역 입영대상자 판정을 받은 뒤 온라인카지노 주소 기피로 4급 판정을 받았다가 적발됐습니다.

이에 2008년 10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같은 해 11월 군입대를 해 온라인카지노 주소 의무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hu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