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네팔 카트만두 대통령 관저 인근 시위대[AFP=연합뉴스 제공][AFP=연합뉴스 제공]


네팔에서 최근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정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Z세대가 선호하는 개혁 성향의 신임 장관 3명이 임명되며 임시 정부 구성이 본격화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수실라 카르키 임시 총리는 일부 내각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카르키 총리는 라메슈워레 프라사드 카날 전 재무차관을 재무장관으로, 옴 프라카시 아리얄 인권 변호사를 내무부 장관으로 각각 지명했습니다.

또 에너지부 장관에는 쿨만 기싱 전 국영 전력공사 사장을 임명했습니다.

카날 장관은 최근까지 경제 개혁 권고위원회를 이끌었으며, 아리얄 장관은 카트만두 시장 고문으로 활동하며 공익 소송을 맡아왔습니다.

기싱 장관은 공학자로서 전력 차단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들 3명이 청렴한 관료로 평가받으며 청년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임 내각은 내년 3월 총선 전까지 임시 정부를 이끌며 정국 안정에 나설 예정입니다.

#네팔 #반정부 #카트만두 #가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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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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