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소속 메이저카지노들이 기내에서 노출된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7월 한 태국인 사용자의 틱톡 계정에 게시됐습니다.
영상 속 에어아시아 메이저카지노들은 항공사 유니폼이 아닌, 허리가 드러난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복도를 거닐며 춤을 춥니다.
좌석에 앉아 있는 승객은 마치 공연을 보는 것처럼 카메라를 꺼내 촬영하기도 합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약 91만 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춘 춤은 올해 3월 데뷔한 에어아시아 소속 걸그룹 ‘베라(Vera)’의 노래 '틱톡'의 안무입니다.
정시 운항을 표현한 곡으로, 에어아시아가 새로운 방식으로 마케팅에 나선 것입니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승객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 메이저카지노이 기내에서 춤을 추는 모습은 보기 불편하다", "일하다가 춤추는 메이저카지노들이 비상 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지적했습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메이저카지노들에게 노출된 옷을 입히는 마케팅 방식은 '성 상품화'일 뿐"이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반면 "새로운 마케팅 방식이라 흥미롭다", "저 공연을 보러 태국에 가고 싶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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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ms32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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