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1년 1개월 만에 ‘8만전자’를 회복했습니다.
오늘(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후 1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2.81% 오른 8만400원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52주 신고가로, 삼성전자가 8만원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3개월 만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8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다, 전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잠시 주춤했지만 다시 반등했습니다.
여기에 삼성그룹의 대규모 신규 채용 소식까지 더해지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6.6% 오른 35만5,500원에 거래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35만7천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간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증권가의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주가 #코스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