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의 골드만삭스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올해 연말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전망치를 기존 6,600에서 6,800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21일 보도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19일 밤 내놓은 투자자 메모에서 이런 내용의 수정 전망치를 제시하는 한편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의 S&P500 수익률 전망치도 기존 5%에서 8%로 높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처럼 전망치를 높이면서 그 근거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완화 입장과 견조한 기업 실적을 언급했습니다.
앞서 연준은 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에서 4.00∼4.25%로 인하했습니다.
함께 제시된 경제전망(SEP)의 금리 전망 점도표에 따르면 FOMC 위원들이 예상한 올 연말 기준금리 중간값은 3.6%였습니다.
이는 0.25%포인트를 기준으로 하면 올해 남은 두 차례(10월, 12월) 회의에서 추가 인하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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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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