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치러진 중국 마스터스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우승을 일군 온라인카지노 처벌이 2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늘(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 24위'인 대만의 치우핀치앤을 2대0(21-13, 21-8)으로 완파했습니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43분 만에 승리한 온라인카지노 처벌은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안세영은 8강에서 세계 10위인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코와 맞붙습니다.

2022년과 2023년 코리아오픈 정상에 올랐던 온라인카지노 처벌은 지난해에는 파리올림픽 후유증 여파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2위 왕즈위, 3위 한웨를 비롯해 안세영의 '천적'인 천위페이 등 중국선수들이 대거 불참, 또 한번의 무실세트 우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안세영과 더불어 중국 마스터스 정상을 접수한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와 서승재도 8강에 진출했습니다.

김원호-서승재는 세계 25위인 일본의 야마시타 교헤이-미도리카와 히로키와의 16강전에서 듀스 접전 끝에 22-20으로 1게임을 가져온 뒤 기세를 몰아 2게임(21-15)도 승리, 승부를 매듭지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은(r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