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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호조 등에 힘입어 이번달 기업 체감경기가 개선됐습니다.

오늘(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 CBSI는 전월보다 0.6포인트 오른 91.6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각각 0.1포인트, 1.1포인트 상승한 93.4, 90.5로 집계됐습니다.

반도체 업황 회복이 제조업을 이끌었고, 명절 수요와 소비쿠폰 영향으로 도소매업이 개선세를 보였단 한은의 설명입니다.

다만 CBSI는 2022년 9월 이후 100 아래에 머물러 기준선(100)을 여전히 밑돌고 있습니다.

다음 달 기업심리지수 전망치는 88.5로 전월 대비 3.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1월 전망 이후 최대 하락 폭입니다.

이혜영 한국은행 경제심리조사팀장은 “관세 협상 관련 불확실성과 추석으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친 경제심리지수(ESI)는 91.3으로 3.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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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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