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내란특검이 추가기소한 사건의 재판에 출석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단독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 재소자들과 함께 호송버스에 타고 법원으로 이동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오늘(2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구치소에서 호송용 승합차가 아닌 호송버스에 다른 재소자들과 함께 탑승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다른 수용자들과 같이 수갑을 차고 포승줄이 묶인채로 이동하며 공판에는 사복으로 갈아입고 출석합니다.
아울러 앞서 지난 24일 법원에 출석한 김건희 씨와 같이 옷깃에 집게형식 명찰로 수용자번호를 표시합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재구속된 뒤 건강악화를 이유로 재판과 수사에 응하지 않다가 오늘(26일) 열릴 추가기소 사건 첫 공판과 자신이 신청한 보석심문에는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선택적 출석이란 지적이 나왔고 내란특검은 공판과 보석심문에 대해 법원에 중계를 신청해 법원은 공판에 한해 중계를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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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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