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몽유도원도서 암벽등반 중 추락한 50대 구조[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추석 연휴 강원지역 국립공원과 야산에서 등산객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40분쯤 인제군 북면 설악산 몽유도원도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50대가 3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이 5시간 만에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이날 오후 7시 40분쯤 인제군 북면 용대리 내설악 백담사에 오른 10∼50대 등산객 5명이 "산에서 내려가기 어렵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해가 지면서 길을 잃은 이들은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만에 구조돼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7시 15분쯤 양양군 서면 설악산 오색쉼터 인근에서는 하산하다 다리 통증을 느낀 70대 등산객이 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앞서 오후 6시 25분쯤 양양군 서면 설악산 한계령휴게소 인근에서는 60∼70대 등산객이 하산 중 일몰로 길을 잃었다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비슷한 시각 원주시 문막읍의 한 야산에 도토리를 주우러 간 80대 B씨의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정까지 수색을 벌인 끝에 B씨를 발견해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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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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