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총장 ‘뒤통수 화끈거린 기억의 실패담’ SNS에 공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늘(13일) '세계 실패의 날'을 맞아 국민 누구나 일상 속 작은 실패를 나누는 전국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곧 혁신의 토대"란 교내 모토를 전국으로 확산하자는 취지입니다.

세계 실패의 날은 2010년 핀란드 알토대 학생들이 "도전의 본질에는 실패가 있다. 실패를 존중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기념일입니다.

당시 노키아 몰락과 고용불안 속에 큰 사회적 공감을 얻으며 전국 캠페인으로 확산했고, 독일·영국·캐나다 등으로 이어져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실패를 성찰하는 날로 자리 잡았습니다.

KAIST는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연구소 설립 이후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에 대한 인식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패연구소가 지난해 12월에 한 설문조사 결과 KAIST 구성원의 73.9%가 '새로운 도전을 장려하는 분위기'라고 응답했습니다. 한국 사회 평균(35.6%)의 2배를 웃도는 것입니다.

52%는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에 관대한 곳'이라고 응답해 한국 평균(20.5%)보다 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이런 인식 변화를 전 국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직접 글을 올려 기부금 거절에 뒤통수 화끈거린 실패담을 공개하며 동참을 제안했습니다.

이 총장은 SNS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가 곧 혁신의 토대”라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내가 겪은 작은 실패를 떠올리고 나누면 좋겠다. 그 순간이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AIST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연구소는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공유 행동 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제안에는 가족·친구와 '오늘의 실패' 나누기, 직장·모임에서 '실패 한 줄 공유' 시간 갖기, SNS에 작은 실패담 올리기, 망한 요리·엉뚱한 실수 사진·영상 공유하기, 실패를 유머로 풀어낸 밈 제작 등이 포함됐습니다.

KAIST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연구소는 2021년 설립 이후 망한 과제 자랑대회와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에세이 공모전,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포토보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내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공유 문화를 확산해 왔습니다.

2022년부터 2년마다 KAIST 구성원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0% 이상이 연구소 활동이 인식 개선과 회복력·유연성 증진에 기여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활동 범위를 전국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AI×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아이디어 공모전' 상위 10개 팀이 다음 달 7일 KAIST에서 열리는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학회'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총장은 "국민과 함께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를 성찰하고 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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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