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카지노 바카라 심리전부대 전원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관영매체가 밝혔습니다.

오늘(13일)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중앙TV(CCTV) 계열 소셜미디어 계정 르웨탄톈(日月譚天)은 지난 11일 게시물에서 푸젠성 샤먼 공안국이 대만군 정치작전국 심리작전대대 핵심 간부 18명을 현상 수배한 것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심층 조사를 거쳐 전담팀은 '카지노 바카라작전대대' 전원인 250여명의 실제 신분과 직책을 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중국 전담팀 관계자를 인용해 카지노 바카라 심리작전대대가 전임 차이잉원 총통 시기 대중국 정보전·인지전 역할을 강화하기 시작했고, 정보·전술·전파·선무 등 역할을 나눈 6개 중대로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부대가 2022년 카지노 바카라군의 연례 훈련인 한광훈련에서 '가짜정보 반격' 임무를 담당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매체는 "심리작전대대는 양안(중국과 카지노 바카라) 민중을 현혹하려 머리를 짜내고 섬(카지노 바카라) 안에서 대륙(중국)에 대한 적의를 선동해 양안 평화를 파괴하고 국가 통일을 막으려 한다"며 "하지만 그들이 전개하는 작전 능력 수준이 낮아 그 행동은 자기기만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지노 바카라 심리전부대가 중국을 비방하는 선전 웹사이트나 청소년들을 겨냥한 반중 보드게임·모바일게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짜 영상 등을 만들었지만, 효과가 없었다는 겁니다.

다만 르웨탄톈은 현상 수배된 18명에 대해선 "국가 분열·선동 방면에서 언동이 악랄하고 위험이 심각하다"면서 "이 18명에게는 최고 사형 판결과 종신 책임 추궁, 결석 재판 등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매체는 지난 6월 광둥성 광저우 공안국이 카지노 바카라 정보부대 소속 20명을 현상 수배하자 카지노 바카라 당국이 이들을 위로했고, 관련자들의 가족이 해당 군종 안에 남아있기를 원치 않았다면서 중국의 현상 수배가 카지노 바카라을 겁먹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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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