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절도[연합뉴스][연합뉴스]빌린 돈을 갚기 위해 금은방 귀금속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오늘(13일) 절도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11일 오후 5시 45분쯤 울산 남구의 한 금은방을 찾아 손님인 척 귀금속을 살펴보다가 총 1,7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 1개와 금팔찌 1개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추적 끝에 약 2시간 만에 A군을 자택에서 검거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A군은 “친구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훔친 귀금속을 받은 친구 B군도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나현(hyeoni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3 -
응원해요
3 -
후속 원해요
3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