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흥남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 공영주차장에서 콘크리트 바닥을 드릴로 뚫은 ‘민폐 캠핑족’이 또 한 번 포착돼 논란입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거제 흥남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 민폐 캠핑족들 진짜 징글징글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에 설치된 텐트와 이를 고정하기 위해 콘크리트 바닥을 뚫고 못을 박아놓은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심지어 방파제 난간에도 구멍을 뚫고 텐트를 고정해 놓았습니다.

제보자 A씨는 “캠핑 동호회 회원분이 10월 8일에 촬영한 사진”이라며 “거제 흥남 해수욕장은 주차장 바닥 뚫은 캠핑객들 문제로 여러 번 뉴스에도 나오는 데 아직 저러고 있다”며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젠 방파제 난간도 뚫었다”며 “이런 거 단속 안하고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답답한 심정을 호소했습니다.



앞서 3일 같은 커뮤니티에는 흥남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의 무개념 캠핑족을 지적하는 비슷한 내용의 게시글이 한 차례 올라온 바 있습니다.

이른 본 네티즌들은 “몇 번 이슈됐는데도 지자체는 아무것도 안 하는 건가”, “저건 공공기물 파손죄로 다스려야 하지 않나”라며 분노했습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공공주차장과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 등에서 허가 없이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관리청은 철거 및 원상회복 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개정된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법'에 따르면 국가나 지자체 공공기관이 설치한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에서 야영이나 취사할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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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jeons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