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지난 14일) 오후 9시 25분쯤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의 한 야산에서 65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버섯 채취를 위해 해당 지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가족들은 112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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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