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지난 13일 대인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연합뉴스][연합뉴스]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학교가 다시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15일) 오전 7시 43분쯤, 인천 서구 대인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119 안전신고센터에 게시됐습니다.

작성자는 "XX(경찰관을 지칭하는 비속어)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 어제는 하루 종일 순찰했더라, 치밀해요 정말"이라며 "어제 새벽에 몰래 학교 내부 들어가서 c4랑 뇌산수은으로 만든 간이폭탄 학교 곳곳에 설치했다"고 적었습니다.

이 인물은 지난 13일부터 같은 경로로 흉기 난동과 폭발을 예고해 온 동일 인물로 추정됩니다.

특히 전국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학력평가가 치러진 어제(14일)도 “오늘은 모의고사 날이라 경찰이 방심할 것”이라며 "오늘은 내가 예고해도 안 갈 거 같아서 (흉기 난동을) 예고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 약 500명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교 내부 수색과 함께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진 못했지만,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경계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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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hye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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