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조작14일 파라과이전 쐐기골을 합작하고 포옹하는 이온라인카지노 조작과 오현규.[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남미 복병 파라과이를 잡아내며 10월 A매치 2연전을 1승 1패로 마친 홍명보호.

승기를 굳힌 건 후반 교체 투입돼 쐐기골을 합작한 2001년생 동갑내기 이온라인카지노 조작·오현규였습니다.

파라과이전에서 패스성공률 100%(15/15)를 기록하며 대표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은 이온라인카지노 조작은 "항상 (오)현규가 너무 좋은 움직임을 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그렇게 좋은 패스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두 사람이 함께 만든 골을 오현규의 공으로 돌렸습니다.

이어 "월드컵에서도 브라질·파라과이 같은 강한 상대를 만날 텐데 그때도 한 팀이 돼서 서로 도우며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을 덧붙이며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이 '한 팀'이 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

오현규 역시 "온라인카지노 조작이 패스는 항상 너무 좋은 패스가 오기 때문에, 또 그 패스로 오늘 골을 만들어서 온라인카지노 조작이에게 고맙고 팀원들, 감독님께도 감사하다"며 이온라인카지노 조작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지난 9월 멕시코전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활약에 홍명보 감독은 "오현규·이온라인카지노 조작 선수는 굉장히 중요하게 지금 공을 들이고 있는 굉장히 중요한 공격 라인이다"라며 이온라인카지노 조작·오현규 콤비를 일찌감치 대표팀의 핵심 공격 루트로 낙점했음을 내비쳤습니다.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을 확인하긴 했지만 하지만 월드컵 수비 전술 플랜B로 시험 가동중인 스리백은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파라과이에 무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경기 시작부터 김승규의 불안한 골킥이 나오더니 전반 43분에는 이한범이 상대 압박에 고전하며 실점과 다름 없는 장면을 허용했습니다.

브라질전에서 비슷한 실책을 범한 김민재는 "(월드컵에서) 우리에게 압박을 하는 팀도 많이 있을 것이다"라며 "압박 같은 부분을 선수들이나 팀적으로 잘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월드컵에서 만날 강호들의 거센 압박에 대비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두 경기 모두 우리 진영에서 볼을 빼앗겨 위험한 상황이 초래됐던 만큼, 안정적인 스리백 조합 구축과 수비 불안 해소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았습니다.

성과와 과제가 공존한 10월 A매치 2연전을 끝낸 대표팀은 다음달 10일 재소집돼 올 해의 마지막 평가전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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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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