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415만명에게 상생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 2,414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생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은 9∼11월 월별 카드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늘면 증가분의 20%(월 최대 10만원)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으로, 접수를 시작한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1,058만명이 신청했습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신청 비중이 570만명으로 54%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25.4%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9일까지 신청을 완료한 국민 중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지난 달 소비액이 증가해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 대상이 된 국민은 415만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상자에게는 어제(15일) 2,414억원의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이 지급됐는데, 1인당 평균 지급액은 약 5만8,155원입니다.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은 백화점·아웃렛,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의 카드 소비액을 제외하고 작년 대비 카드 소비 증가분의 20%를 환급한 금액입니다.

중기부는 지급액의 5배인 약 1조2,070억원의 소비 진작 효과가 발생해 중소·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이후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 신청자 중에서 9월 소비 증가분이 있는 경우 다음 달 15일에 지급되는 10월분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에 9월분도 소급 지급됩니다.

신청은 다음 달 30일까지 상생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 홈페이지(상생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kr)에서 하면 됩니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상생페이백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비 참여가 곧 민생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정책"이라며 "남은 기간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해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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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