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 로컬브랜딩 첫 상품인 '꿈돌이라면'이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지난 6월 9일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입니다.

이번 흥행의 배경에는 '온라인카지노 게임 한정'이란 희소성이 있습니다.

제한된 접근성이 소장과 선물 심리를 자극했고, 1993 대전엑스포의 기억과 과학도시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꿈씨패밀리' 세계관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 강한 정서적 연결을 형성했습니다.

여기에 0시축제, 온라인카지노 게임역 포토존, 시티투어 등 현장 체험이 공유로 확산하는 동선 설계가 맞물리면서 체험이 애정으로, 애정이 재방문·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요인들이 결합해 누적 100만개 판매로 이어졌다는 게 시의 분석입니다.

유통·판매원인 IC푸드는 다음 달 중 온라인카지노 게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꿈돌이라면 100만개 돌파 시민 감사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현장에서는 컵라면을 활용한 명중컵 게임과 컵굴링 게임 등 참여형 게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굿즈 등이 증정됩니다.



이장우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온라인카지노 게임을 찾아주신 관광객의 선택이 100만 개의 기록을 만들었다"며 "온라인카지노 게임의 로컬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확장해 도시 브랜드 가치와 소비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꿈돌이라면'은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롯데·갤러리아 백화점,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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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